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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에 해당되는 글 1

  1. 2008.11.29 기본기에 충실하기. (4)
2008.11.29 20:42

기본기에 충실하기. 2012 이전/20082008.11.29 20:42

... 오른손 새끼손가락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의 존재도 든든하다. 키드에 이어 대표팀 내 두 번째 연장자인 코비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코비의 연습량은 상상을 초월한다. 보통 선수들은 정해진 3점슛 지점에서 25개가량의 슛만을 던진다. 하지만 코비는 무려 8배에 달하는 200개의 3점슛을 매 지점마다 연습했다. 패스를 하는 내가 다 힘들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3점슛 훈련이 끝난 후 페이드 어웨이 3점슛을 연습한다는 사실이다." 제이 트리아노 미국대표팀 자문의원의 말이다.

트리아노는 이어 " 대표팀에는 뛰어난 선수들만 모여 있다. 하지만 코비만큼 개인 연습을 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모든 대표팀 선수들이 코비의 연습량에 충격을 받았다" 고 덧붙였다. 2007년부터 캐나다 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지금은 토론토 랩터스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를 하고 있는 트리아노는 코비가 대표팀 내에서 리더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며 칭찬하기에 바쁘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이자 나의 우상인 코비 브라이언트. 벌써 그와 함께 NBA의 세계에서 지낸지도 7년차. 한국 나이로 31세의 노장.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물론 화려한 개인기를 뽐내며, 60득점을 하고 80득점을 하는 멋있는 모습이 있기도 하지만, 결정적 이유는 위와 같이 기본을 소홀히 하지 않는 그의 노력하는 모습에 반해서이다. 자만하지 않고, NBA 데뷔의 순간부터 10년차의 백전 노장이 되기까지 멈추지 않는 그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정말 농구를 좋아하기에, 더 잘하고 싶어서 끊임없이 기본기부터 다시 연습해나가는 그의 모습에서 내가 추구해야할 프로그래머로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바로 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진정한 프로그래머라면 새로 나오는 기술뿐만 아니라, 기본기를 항상 다시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치 농구할 때 레이업을 자세를 생각하고 속도를 생각하며 수행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적어도 정말 정말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해서는 위와 같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올 만큼 숙달되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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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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