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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에 해당되는 글 2

  1. 2010.08.16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2)
  2. 2008.11.25 오랜만에 찾아간 그곳. (2)
2010.08.16 00:02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2012 이전/20102010.08.16 00:02

오랜만에 양재천에 산책을 갔습니다. 여전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근데 신기하게 모기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 많던 모기는 다 어디로 갔는지..
각설하고, 대학원 입학후로는 양재천을 찾는 횟수가 거의 없었습니다. 1년에 10번 미만 정도 인 것 같아요.
그 사이 변합없는 건, 늦은 시간에도 꾸준히 산책하는 많은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걷고 싶은 길이라 하여 꽃을 많이 심어놓은 길도 생겼고, 농촌 학습이라 하여 직접 밭을 꾸며볼 수 있는 시설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수영할 수 있는 좋은 공간도 생겼지요. 여기저기 벤치와 가로등도 보수해서, 제가 보기엔 정말
세계 여느 유명한 산책로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한 장소로 발전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양재천을 드물게 찾게되니 새로운 생각이 들더군요. 한 번 한 번 찾아갈때마다 무언가 새로운 곳이 생기고,
맘에 들지 않던 점이 개선되고, 고장난 것이 수리되는 것이 확연히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1~2년 되어가니 확실히
그렇게 조금씩 쌓였던 것들이 하나가 되어 커다란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주변에 근사한 음식점 와인바 까페들도 많이 생겼지요.

이러한 양재천의 모습을 보니 저도 이러한 모습을 본받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발전해 나간다면, 당장은
다른 사람도 모르고 자신도 모르겠지만, 그러한 변화는 결국에는 눈에 드러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스스로 연마한 결실만을 맺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긍적정인 에너지를 모아와서 이루고자 했던 것보다 더욱 큰 성과를 만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독서, 사소하지만 좋은 습관들을 기르는 것, 그리고 매일매일 긍정적인 생각을 키워나간다면 저도
양재천처럼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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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어림
2008.11.25 23:42

오랜만에 찾아간 그곳. 2012 이전/20082008.11.25 23:42


1. 월요일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사흘을 연달아 양재천에 운동을 나가서 일단은 작심삼일을 만족할 요건을 채웠다.

2. 양채천으로 돌입하는 길목에 동원 산업 빌딩이 있다. 이 곳은 365일 내내 야근을 하는 것 같다. 지금 시각이 23:40인데도, 들어오기 바로 전까지도 대부분의 층에 불이 환하게 들어와 있다. 무섭다..

3. 운동을 나가니 기분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나 같은 덕후들의 필수 요소인 공상력도 채워진다. 터무니 없는 상상을 하면서 빈 공상의 그릇을 채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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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