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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7 프로젝트에서의 커뮤니케이션 (3)
이번 학기에는 전공 조별 텀이 두개가 있었다.
하나는 끝났고, 다른 하나는 이제 곧 완료된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조별로 텀을 했던지라, 워낙 정신도 없었고, 작업 분담도 잘 되지 않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다.

하지만 4학년 들어서 본격적으로 조별 과제가 할당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팀으로 코딩을 많이 하게되었는데
참 어려움이 많았다.

자주 가는 블로그에 오늘 이런 글이 하나 올라왔다.
Don't Go Dark 프로그래머는 너무 혼자 있어서는 안된다는 골지의 블로그 포스팅인데, 참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됐다.
자주자주 팀원들에게 소스 코드를 공개하고, 소스 코드 및 프로그램에 대한 대화를 팀내에서 자주 하는 것이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라, 더 나은 코드를 생산할 수 있게하고, 또한 프로그래머로 하여금 프로젝트에 
더 애정을 갖고 참여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들은 과목중에 하나는, 텀으로 비주얼 베이직6.0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프로그램의 중요 부분이 이 베이직 코드로 짜여 있었는데, 이 기능을 내가 주로 담당하다 보니 내 맘대로
코드를 작성하고(주석도 제대로 달지 않고), 그게 누적이 되다보니 나머지 팀원들이 코드를 이해하기 포기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렇게 되다보니, 결국 시스템이 확장될 수록 나한테 부가되는 과업량또한 증가했지만,
그것을 다른 팀원과 분산할 수 없게 돼버렸고, 그것으로 인해 프로젝트에 대한 무기력한 감정까지 갖게 됐다.
이미 완료한 웹 프로젝트 또한,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 생기지 않아 여러 애로점이 많았었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이제 취업해야할 시간이 다가오니, 언어 실력이나 이론등의
취약함도 많이 있지만, 이러한 대화 능력의 부재가 생각보다 심각할 것이라는 불안감도 생겨난다.

그래서 요즘 들어서는 이러한 사람 사이의 관계나, 대화의 기술을 향상 시키는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
이렇게 얻은 지식을 실생활에 녹여내야 하는데, 참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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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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